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거의 입에 담기조차 힘든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항상 저런 인간들의 뇌를 검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머니도 없고 할머니도 없는 가정에서 자란 인간인가? 거의 기가 막힐 정도이다. 저런 수준의 인간과 애국이니 역사니 하는 걸 논한다는 게 어리석은 일이다. 김어준이니 최민희니 홍익표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부하가 치민다. 저런 인간들이 국회의원을 했다는 게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을 말하기 때문이다.
정의니 평화니 한 게 헛소리였다. 윤미향이 현찰로 집을 산 거를 볼 때 삼척동자도 기금을 유용하지 않고는 월급으로 불가능하다는 걸 안다. 그런데 사실은 상관이 없고, 자기편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친일파라면 이런 인간들을 말할 것이다. 토착 왜구를 말한다면 이런 인간들이다. 나라가 망해도 상관없는 인간들이다. 그저 자기편을 편드는 광신도에 불과하다. 그래서 계속해서 이 나라가 희망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악한 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겠는가? 거짓과 위선에 가득 찬 인간이 성공하는 사회가 바른 사회이며 미래가 있을까?
이제 수요 집회는 위안부 할머니가 없는 집회로 열린다. 찐빵에 단팥이 들어가지 않은 꼴이다. 이미 윤미향의 모금이 불법인 줄 알면서도 공금을 횡령한 혐의가 거의 확실하다. 그런데 저 수요 집회에 참석한 인간들 보면 측은한 생각이 든다. 이제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일본과 협상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누가 위안부 할머니를 대표할 수 있는가? 모금 받아서 위안부 할머니에게 주지 않고 착복한 인간들에게 맡길 수 있을까? 그저 정권에 붙어 위안부 할머니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인간들이 대표성이 있을까?
윤미향의 변명은 치졸한 거짓말과 변명이었다. 이 여자에게 양심이라는 게 있을까? 이 여자가 목사를 꿈꿨다는 이야기에 아연실색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목사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세상에 진실이 사라지고 광신도들의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는 이 나라에 희망이라는 게 있을까? 점점 더 이 나라의 미래에 회의적이다. 저런 양심이 불량한 광신도가 날뛰는 나라가 잘 된 역사가 없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