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 성진 의원은 2008년도 국정감사에서 금감원의 부작위에 대해 부추실에서 청원한 사건을 서면질의까지 하였습니다.
그 후 금감원으로부터 답변서를 받고서 사건 당사자에게는 아무런 통보도 아니 하였다. 청원인이 답변서를 복사해 달라고 신청하였더니 거절하였습니다.
더 이상 사건을 진행하지 않는 조건으로 필사를 하도록 해주어 청원인은 답변서를 필사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핵심적 사실관계는 모두 허위 사실로 답변하였기에 이러한 경우 허위 진술로 간주하여 고발해야 함에도 이를 묵인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의 부작위에 대하여 묵인하는 것인지 아니면 감싸주려는 것인지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떡값을 받았나요? 아니면 로비에 눌렸나요? 아니면 책임회피 하려는 것인가요? 텔레비전에 나와서 한 번 더 국민에게 자신을 부각시키려는 노력보다 국민의 일을 성실하게 행하는 모습으로 국민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혹시 강남에서 불패의 신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꿈을 깨시기 바랍니다. 어떤 국민이고, 국민의 일을 제쳐두고 정치적 입지나 야망을 위하여 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반드시 심판을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