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립 발기인 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함세웅 신부를 고문으로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박흥식 대표 등 많은 시민단체와 정부, 지자체, 학계, 기업 등 많은 발기인들의 참여로 대회를 시작했다.
사회갈등포럼 준비위원 일동은 성공적 경제성장과 민주화에 이어 우리사회는 지속적인 경제성장, 양극화 해소, 지역균형발전 등과 같은 새로운 해결 과제 등 많은 과제에 직면에 있으며, 의식과 관행이 이제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로 작용하여 시대는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 한다면서,
평화적인고 건설적인 갈등 해결 사례의 공유를 통하여 갈등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문제해결을 방향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발전과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는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낡은 의식과 관행을 깨야합니다. 대립과 경쟁을 넘어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인정하고 ‘설득과 타협, 협상과 합의’에 의한 문제 해결을 배우고 체험해야 합니다”라며 평화적이고 건설적인 갈등해결의 선구자가 되고자 하며, 이런 능력과 자질을 사회에 확산하는 전도가 될것을 발기인 선언문을 통해 그 뜻을 전달했다.
사회갈등포럼의 모든 노력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해 본다.
사회갈등포럼은 오는 5월 창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 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밝은세상NEWS 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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